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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말씀 묵상

제목 3.8(토) “하나님 나라의 특징" (눅 13:10-21)2025-03-07 17:23
카테고리 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 user icon Level 10

3.8(토) “하나님 나라의 특징” (눅 13:10-21)
찬송가 208장, 600장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을 때, 실제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가까이 임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40일 광야의 금식기도를 마치신 후 공식적인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때 최초로 전하신 복음이 마가복음 1장에 나옵니다.

(마가복음 1:15)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매우 간결하면서도 파워가 있는 복음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계실 때 임한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특징이 있었을까요?
1. (11절) 치유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영적인 문제, 마음의 문제, 육신의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런 치유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야겠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더욱 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에게 왔다.

(16절) 18세 된 여성이 악한 영에 눌려 육신의 질병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하늘의 능력으로 고쳐주셨습니다.
이 시대에는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 당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우리교회와 여러분들의 목장에서 이런 젊은이들이 치유받고 회복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2. (18절)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역동성이 있기 때문에 정체되어 있거나 위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자라면 많은 새들이 꼬이는 것과 같고, 밀가루 반죽에 이스트가 들어가면 발효되어 부푸는 것과 같습니다.

물로 성경에서 새와 누룩은 악한 영에 대한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중적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때에도 역시 두 가지 모습이 같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모임이 커져서 분가하고, 교회의 예배 인원이 늘어나는 것은 사도행전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부흥의 모습들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악한 영의 훼방도 많습니다.
겉으로 부흥하고 확장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악한 영의 공격에 대해서 더욱 대비해야 합니다. 부흥될 수록 더욱 겸손하게 깨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1. 우리 목장에 치유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2. 우리 주위의 사람들 중에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늘의 평강과 빛이 강하게 임하여 어둔운 생각들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3. 우리 목장과 교회가 성령님의 능력으로 부흥하고 확장되게 하소서!
4. 부흥하고 성장할 때, 들뜨지 말고 더욱 겸손하게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