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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목) “고난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 (예레미야 32:36-4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칼과 기근과 전염병’의 고난을 주셨습니다.
이 세가지는 인생을 살면서 가장 무서워하는 것들입니다.
‘정치적인 문제, 경제적인 문제, 건강상의 문제’ 입니다.
진로 문제, 돈 문제, 질병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난을 주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늘 성공하고, 부유하고, 건강하기만 하면 누가 기도하고 회개하겠습니다.
인간은 모두 간사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70년 간의 바빌론 포로 생활에서 제사제도와 절기제도를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매주 예배로 모이는 회당제도가 유대인들에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무엇인가 부족하면 또 다른 부분이 채워지게 됩니다.
포로생활에서 고국으로 귀환한 사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38절) 말씀 처럼, 신자와 하나님의 관계가 올바로 정립되고 회복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기도 응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요, 언약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기도)
1. 삶의 문제만 해결받는 데 관심을 두지 말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것을 더 기뻐하게 하소서!
2. 진로 문제, 돈 문제, 질병 문제로 고난을 겪을 때,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회개하여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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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