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QT

7.8(화)- “악순환” (사사기 4:1-10)

찬송가 

가나안 왕 야빈은 철병거가 900대나 되는 강력한 나라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20년이나 시달렸다고 나오는데 그것은 오랫동안 회개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자신들의 악을 회개하는 대신 원수들을 미워하고 저주하기만 했을 것입니다.

-내가 만일 20년 동안 해결되지 않는 고난을 겪는다면 과연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회개와 하나님께 대한 소망의 기도를 계속할 수 있을까?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3-4절)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늦게라도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또 사사를 보내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주셨습니다.

특이하게도 이번에는 여자 지도자 드보라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은 성별, 나이, 출신과 상관 없습니다.

우리의 상황을 핑계대지 말고 할 수 있을 때까지 헌신해야겠습니다.

드보라는 바락이라는 사람을 세워서 협력했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다 하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은사에 맞는 사람들과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야 합니다.

미리 미리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후계자를 세워야 합니다.

처음 출전한 바락은 큰 전공을 세우지 못했지만 실망하지 말아야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때를 받아들이고 기다려야 합니다.

드보라는 사사였지만 선지자적인 영성을 갖고 있어서 바락에게 실망하지 말라고 미리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사람들 가운데서 권위를 인정받지 못할 때, 사역의 결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을 때 조급해하지 않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기도)

1. 고난 중에 회개와 소망의 기도를 계속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부르심에 핑계하지 않게 하소서!

3. 결과가 속히 나타나지 않을 때 실망하지 말고 인내하는 영성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