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8(금)- “기드온의 약점” (사사기 8:13-28)
찬송가 406장
기드온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전에 이스라엘을 무시하고 조롱했던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을 심판합니다.
또 미디안의 세바와 살문나도 처단하여 심판합니다.
이것은 원수 갚아도 좋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함부로 하나님의 정의를 실행할 수는 없습니다.
기드온은 자기 개인의 원수를 갚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하나님의 심판을 대리했던 것입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기드온을 행해 사람들은 왕이 되어 다스려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일언지하에 거절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왕이 되신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기드온이 권력의 유혹을 물리쳤습니다.
그 대신 기드온은 사람들의 귀금속을 모아서 에봇을 만드는 실수를 범합니다. 에봇은 원래 제사장들이 입는 예복으롷 예배의 도구였습니다. 그러나 그 에봇이 나중에는 우상 숭배의 대상이 되고 맙니다.
권력의 유혹은 물리쳤지만, 물질의 유혹 앞에서는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기도)
1. 함부로 사람들을 판단하지 말게 하소서!
2. 하나님이 공의와 심판의 때를 기다리게 하소서!
3.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알게 하시고, 항상 겸손하게 도우소서!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