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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 '새 부대가 되게 하소서' (마가복음 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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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4(수) "새 부대가 되게 하소서" (마가복음 2:18-22)2026-02-03 18:25
카테고리 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 user icon Level 10

2.4(수) "새 부대가 되게 하소서" (마가복음 2:18-22)

찬송가 357장

 

육적인 것이든 영적인 것이든 우리는 모두 삶에 좋은 것으로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매우 중대한 원리를 비유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만 담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하신 계기가 바리새인들의 금식 때문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은 금식의 종교행위를 수행하는데, 왜 예수의 무리는 그렇게 하지 않느냐?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금식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음이 새로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행하는 모든 영성 수련과 종교활동은 성도를 거룩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만하게 만듭니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럼 새 부대, 새 마음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당시에 여행자들은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부대에 묽게 희석된 포도주를 가지고 다니면서 음료수로 마셨습니다. 그런데 더운 날씨에 포도주는 개스가 발생해서 팽창합니다.

새로 만든 가죽부대는 신축성이 있지만, 오래된 가죽부대는 얇고 딱딱해서 팽창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버립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고집스럽지 않고 순종적이며 포용적인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주장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듣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은혜를 받고 또 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기도)

1. 내가 생각하는 옳음에 집착하면서 끝까지 고집부리지 않게 하소서!

2.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너그럽게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3. 은혜를 받고, 복을 받았을 때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순종하게 하소서!